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영천시지회는 16일 서문육거리에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적극 지지’와 관련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하나의 대한민국, 하나의 역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현재 고등학교의 역사교과서 중 90%가 친북좌파 성향의 인사들이 집필진으로 있는 교과서’라며 ‘우리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적극 지지하며 친북성향의 학자들이 집필한 교과서로 청소년들의 왜곡된 역사의식이 바로 세워지길 기대하며 끝까지 함께할것을 천명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