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신상관)은 24일 청정 자양 보현초등학교에서 조합원 가족 230명이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 한밭생협, 마산생협, 부산 해운대생협, 부산 동래생협, 포항생협, 울산 중구생협 등에서 조합원 가족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대행사로 진행된 메뚜기 잡기, 떡메치기, 사과무게 맞히기 등을 하며 맘껏 뛰어놀았다.
어린이들은 “맛있는 점심도 먹고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신상관 은하수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과판매 촉진과 회원 단합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내년에도 생명가치 우선의 안전한 사과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하수마을 영농조합법인은 각종 생장조절 호르몬제와 발암성 독성 농약사용을 하지 않는 icoop생협 사과농가들이 모인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