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향교 전통 관례 및 계례행사’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명륜당에서 열렸다.
문화재청 주최 청소년대상 살아 숨쉬는 향교사업인 ‘영천향교에서 선비를 만나다’ 행사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터 10월 31일까지 영천여고를 비롯해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청 박동석 서기관이 모니터링 평가단으로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 높였다.
영천향교의 ‘2015 살아 숨쉬는 향교사업’은 청소년 한문서당교실, 향교고택체험, 조선통신사 옛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청소년층이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