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직원들이 15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자양면 주민들과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포스코 환경자원그룹(그룹리더 김용래)직원들이 자양면을 방문해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용 도의원 및 김찬주 시의원, 최용수 임고농협조합장과 자양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은 댐주변의 자전거도로를 산책하면서 주변경관을 둘러보며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또 팀별 윷놀이 및 노래 장기자랑 등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하 자양면장은 “포스코 자원환경그룹과 자양면이 자매결연의 연을 맺어서 교류를 한지가 올해로 15년째 되는데, 앞으로도 두 단체 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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