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천공예가협회 회원전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천시민회관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회원전은 우리 전통의 문화적 특색을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량 출품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는 목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토기, 짚공예, 한지공예 등 50여점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서성원 영천공예가협회장은 “공예는 현대와 미래를 풍요롭게 해줄 새로운 산업분야”라며 “순수 창작 작품을 통해 지역 공예분야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