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죽림사 주지 혜공스님(바라밀봉사단 대표)은 미얀마 양곤 외곽의 아유디가 사원의 고아원 초등학교를 지속적으로 돕기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헤공스님은 지난해 12월31일 미얀마 아유디가 사원 고아원 원장 아리야 오운따 스님과 후원협약서를 상호교환했다. 이날 혜공스님은 이 자리에서 두 학생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4천 달러를 지원함으로써 고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불교국가의 교육사업 지원 일환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나눔봉사 캠페인 전개, 1:1후원 양부모 맺어주기 캠페인 전개 및 교육지원, 바라밀봉사단과 아유디가 고아원의 상호교류(년 1회)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혜공스님은 영천 죽림사, 광주포교당 성거사, 제주 동곡선원 신도 13명과 함께 구랍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얀마현지를 방문했다. 스님은 매년 지원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1:1 자매결연으로 월 3만원씩 후원하기로 협약하고 “앞으로도 학교 시설 및 어린이들의 건강과 학습에 도움되는 물품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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