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제1차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통합체육회 명칭을 ‘영천시 체육회’로 결정했다. 또 산하 종목 단체는 오는 3월까지 통합 완료키로 했다. 시는 체육단체 통합을 위해 1월 25일 영천시청에서 제1차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종목단체 통합, 이사회 및 총회 기능 조정, 임원 및 사무국 구성, 정관(규약)작성 등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임원구성으로는 회장 1인, 부회장은 20인 이내, 이사회는 50인 이내로, 체육회 사무국은 1국 체제 (사무국장, 차장체제)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정관(규약)작성은 경상북도 통합체육회 정관이 제정되면 그에 따라 추후에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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