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일을 보름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이만희 새누리당 후보와 최기문 무소속 후보는 영천과 청도를 오가며 표심잡기에 바쁘다
이만희 새누리당 후보 새누리당원 4·13총선 승리를 위해 화합하다
새누리당 이만희 후보는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자 필승대회에 참석한데 이어 29일 경북도당 필승대회에도 참석,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29일 오후에는 영천시의원들과 간담회에 이어 방송보도 채널인터뷰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새누리당 이만희 후보는 25일 오전 청도군 이서면 유도회 정기총회장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민 1,200여명이 참가한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에는 영천초, 재영대건동문회 등을 오가며 밤낮을 가리지 않는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갈등은 모두 잊고 당원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로 뭉쳐 시·군민의 뜻을 받들어서 이번 4·13총선에서 압승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기문 무소속 후보영천·청도 오가며 주말 선거유세 적극 펼쳐
최기문 무소속 후보는 28일 뉴스전문채널 인터뷰에 이어 신녕면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앞서 최 후보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시청마당에서 새벽 산행을 떠나는 지역 산악회원들을 전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일간 청도와 영천을 오가며 지지세 확장에 전력했다.
26일 임고서원 춘향제 참석, 임고농협앞 유세, 북안농협앞 구룡산산악회, 국제로타리지구대회에 이어 청도 금천금빛센터에서 열린 할배·할매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화남면윷놀이대회와 각종 소모임과 동창회 자리를 찾았으며 영화상영 전·후로 시민회관을 찾아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최 후보는 또 27일 남부초등 12회 동기회, 시민운동장 국장 단합회, 청도 60세잔치, 금노동 열린교회, 동부동 윷놀이대회, 영광교회, 부활절 기독교 연합예배, 동창회와 소모임에 참석하는 바쁜 선거유세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