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인협회 지부장을 역임한 고원구 시인이 칠순을 맞아 7번째 시집 ‘시간을 빚으며’를 펴냈다.  2004년 계간문학 ‘착각의 시학’(대표 김경수)을 통해 등단한 고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죽림사’ ‘보현골’ 등 2014년 이후 최신 작품 91편을 실었다. “조바심 내지 않고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가야 한다는 게 나와의 약속이다”는 말로 시작한 서문에서 시인은 “내 마음속 깊은 곳에 감춰진 정체에 귀를 기울이며 진실이 살아있는 마음의 소리를 겸손하게 담아내고 눈을 크게 뜰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시인은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 사무국장으로 활동중이다. <128쪽, 발행처 ‘도서출판 현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00:54:07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