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화남리에 마늘 출하조절을 위한 저온저장시설, 선별·가공·포장시설 등을 갖춘 출하조절센터가 건립된다. 경북도는 마늘산업 경쟁력 제고와 자율적 수급조절 기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채소류(마늘) 출하조절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신녕농협 마늘 출하조절센터’는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4366㎡, 연면적 2280㎡ 규모로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저온 저장시설 3300㎡와 선별·가공시설 1650㎡, 유통물류 장비 등을 갖춰 저장량이 지금보다 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또한 마늘 생산-가공-유통 업체 간협업체계를 구축해 출하조절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율적 수급조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천시 마늘 생산량은 현재 2만6000t으로 꾸준히 증가해 전국 비중 8.8%, 경북 비중 44.1% 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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