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개청 이후 처음으로 예산 8천억 원 시대의 문을 열었다. 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75억 원을 증액 편성해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으로 6천444억 원을 편성한 시는 지난 제1~2회 추경으로 1천394억 원을 증액한 7천838억 원에서 이번 제3회 추경으로 예산 8천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영천시는 예산 8천억 원 시대에 걸맞게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도로 및 교통망 확충 등 SOC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시민 복지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선 6기 출범 당시 600억 원에 달했던 부채(지방채)를 해결하기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등으로 매년 부채를 꾸준히 상환했다.시가 이번 추경으로 209억 원과 내년 남은 지방채 27억 원을 조기 상환하면 ‘부채 제로(zero)’ 대열에 합류한다. 문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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