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 출마예정자들이 잇 따라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선거판 이 출렁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었던 김 영석 영천시장이 5일 불출마를 밝히며 7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경북도지 사 출마를 선언하고 경북지역 각종 행6.13지방선거에 출마예정자들이 잇 따라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선거판 이 출렁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었던 김 영석 영천시장이 5일 불출마를 밝히며 7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경북도지 사 출마를 선언하고 경북지역 각종 행사장을 다니면서 얼굴 알리기 등 준비를 해 왔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영천시장이 경북도지사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90일 전인 15일까지 시장직을 사퇴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출마를 포기하고 6월 말 임기 동안 시장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경원 전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4일 영천시장 불출마를 밝혔다. 김 전 청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 해 영천시장의 꿈을 내려놓겠습니다”라 는 내용의 메시지를 언론사 등을 통해 전해왔다. 서만근 전 경남도행정부지사도 최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