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재식 영천시장예비후보(자유한국당)은 27일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은 백년, 만년의 약속이고, 올바른 교육의 투자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각 지자체는 누구나 교육의 기회가 평등 시 하고 명품 맞춤형 교육도시를 조성하 고자 하는 열망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불평등은 사회 불평등, 경제적 불평등 등으로 이어져 취업부터 결혼, 출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에 악순환을 불러오고 국가와 지방경쟁력을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이에따라 별빛중학교, 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폴리텍 대학영천로봇캠퍼스 등 특화된 중·고·대 학교 관내 진학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천 인재양성원내에도 성적우수자 위주 아닌 불우환경 학생들을 위한 성적 향상반 프 로그램 운영 등 교육에 대한 평등한 기 회를 부여하는 시스템 도입도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또 영천시장학금 300억 목 표 조기달성, 초·중·고등학교 전면 무상 급식 및 무상 교복 지원, 우수교사 영입 을 위한 사기진작 프로그램 도입 등 교육 제도가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창조적 사고능력을 키워 새로운 직업을 스스로 발굴하는 방향으 로 재편되도록 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 고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