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현장에서 안고 있는 고충을 극복하는 대변혁을 이뤄 교육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 만들기 10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 들은 강요된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과 미래 진로 선택문제로 고민하고, 교 사들은 학생 생활지도와 과중한 행정적 업무부담에 지쳐가고 있으며, 학부모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과 자녀의 진로 문 제 등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따라 이 예비후보는 ▲진정한 지 역교육 자치확대▲개방형 교육행정 시스템도입▲미래형 학교 모델도입▲교육 급식 전면 확대▲건전한 청소년 문화육 성▲맞춤형 진로교육▲위기갈등해소 시 스템 구축▲유아교육 평등화 실현▲온 종일 돌봄 보장▲가치 체험학기제 도입 등 10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경희 예비후보는 “교사 학부모 학 생들의 고충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래된 교육관행을 타파해 변화를 추구하는 유 연하고 개방적인 조직 풍토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통적인 교실수업 방식에서 벗 어나 창조적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인성 을 바탕으로 한 기초, 기보교육 중심의 피라미드식 교육정책으로 전환해야한 다”고 강조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