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성일 영가의 극랑왕생을 기원하는 49일 위령천도재를 영천의 한 사찰에서 봉행한다. 영천시 자양면 대한불교조계종 충효사는 “15만 충효사 신도님과 정성을 담아 강신성일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49일 위령 천도대재를 봉행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 영화의 별 신성일은 2008년부터 영천에 한옥을 짓고 살며 마을 주민들과 정을 나눴다. 영천 자택 정원에 묻힌 그의 묘지 비석에는 ‘배우의 신화 신성일 여기 잠들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한편 고인의 부인 엄앵란 씨는 7일 성일가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오늘 여기와서 나도 자리하나 차지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 영원히 신성일·엄앵란 전설이 묻혀있는 영천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도 남편 옆에 묏자리를 잡겠다는 의미다. 문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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