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 영천시 제2선거구(중앙, 동부동, 화남,화북. 자양, 임고, 고경면)에 출사표를 던진 윤승오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재선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과 박영환 영천시장 예비후보, 조영제 영천시의장, 윤씨 종친회원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회 출마 예정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천을 대표하는 재선 도의원의 탄생을 위해 힘을 실었다.이만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윤승오 후보는 노동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이번 대선때 정권을 교체하는데 윤씨의 대표로 큰 기여를 했다”며 “이제 영천의 미래를 짊어지고 믿고 맡겨도 되니 윤승오 후보를 선택해 주시고 국민의 힘에 꼭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경북지역 근로자를 대표하여 경상북도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노사발전을 추구하는 한편 영천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이익을 위해 일했다”며 “지금까지 노력한 도정 활동으로 도출한 결과물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근로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넘어 영천시민들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이번에 경북도의회 영천시 제2선거구에 출마하려 한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윤 후보는 공약으로 △대구지하철 금호연장을 최소 영천시내까지 연장 △화북댐~보현산~영천댐~임고~호국원 연계 관광벨트 조성 △임고~영천댐 국도 및 고경 덕정리~경주 남사리 국도 구간 확장 △영세기업 및 자영업, 농업 관련 노후설비 현대화 지원예산 확충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