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애자 영천시의원 예비후보가 ‘가’선거구(완산, 서부, 남부동, 북안면)에 재선 도전장을 내고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 영천시의회의장, 박진규 전 영천시장, 박종운 공동선대본부장, 여성지도자, 지지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우 예비후보는 35년간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주변의 지인들과 행정의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제도적 문제로 발생한 현안의 한계가 있었고 돈없고 빽없는 소외계층을 대변하고 돕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봉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우 예비후보는 “시정질의를 통해 영천시 최초로 이주여성 친정보내기, 다문화가정 아이들 외가 보내기 등의 예산확보로 감성복지 실현으로 이들에 대한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한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여성친화 도시 운영의 일환으로 여성전용 화장실 추가 건립과 여성위생용품 수거함을 설치케해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우 예비후보는 “거창한 공약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업들을 집행부와 열린 의정으로 차근차근 해결해 가겠다”며 “선거공약 사업들은 가정에 배달될 공보물에 상세히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우 예비후보는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더 많이 보듬고 더 많은 눈물을 닦아주는 복지 행복을 위해 정많고 부지런한 동네 아줌마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