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기태 영천시의원 예비후보(다 선거구:동부동·중앙동)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필승결의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하 예비후보는 지난달 12일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난 선거때는 시장으로 출마하더니 이번에는 왜! 시의원으로 출마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선출직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책이라 자리나 위치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영천시청 공무원으로 37년간 근무하면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제 삶을 지켜준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마지막 봉사의 길이라 생각하고 오랜 고민 끝에 제가 살고있는 동부동· 중앙동 국민의힘 시의원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하 예베후보는 “동부동과 중앙동은 영천 전체인구의 4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구 이지만 시정 추진에 있어서는 그 인구 규모에 걸맞는 행정적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며 “영천시 예산실장을 역임한 경험으로 1조 예산에 대해 섬세히 분석해 우리 몫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또 ▷ 포은초등학교 주변 도로 선형개선▷ 우로지 못 준설▷ 구) 제원예술대학건물에 대한 조치▷ 중앙동 지역의 추진중인 도로확포장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무엇보다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는 영화교 확장에 대해서는 이만희 국회의원께 적극 보고드려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