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 인한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저와 함께 위대한 영천건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갑시다.”최기문 영천시장 당선자는 “당선을 위해 애써주신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지지자 여러분들과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최 당선자는 “개인적으로는 기뻐해야 할 순간이지만,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며 “잘 사는 영천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오랜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앞둔 들녘은 타들어 가고,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아직도 많은 소상공인 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당선자는 “이번에 일 할 기회를 다시 주신 것은,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루빨리 수습하고, 산적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하라는 영천시민들의 바램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업무에 복귀해서 시급한 현안들부터 챙기고, 영천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선거로 인한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저와 함께 위대한 영천건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최 당선인은 제19대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신 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최 당선인은 대형 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전액 지원,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등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면서 파악했던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심을 파고 들었고, 결국 선거 승리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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