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영천·청도지역구 국민의힘 단수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김장주·김경원 예비후보 간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김장주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김경원 예비후보와 김장주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지역 원로와 시민단체의 후보 단일화 요구에 따라 후보 간 전격 합의 후, 9일~10일 여론조사를 통해 영천지역 무소속 후보를 단일화 하기로 합의했다.사전에 두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 대한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해 공개되지 않았으며 합의 내용에 따라 김경원 예비후보는 선대본부장 직책을 공식 수락했다.두 후보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원로분들과 시민단체 등 시·군민이 힘을 모아 4.10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민심이 반영되지 못한 국민의힘 공천을 시·군민의 준엄한 표로써 심판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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