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신문사는 지난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김형산(사진)씨를 경북동부신문 제4대 사장에 선임했다.선화여고 체육교사로 정년 퇴임한 김 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과 경북도청 감독을 지냈다. 특히 선화여고 교사로 재임하면서 선화여고 선수들을 국가대표 세팍타크로 선수들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발전에 많은 업적을 세웠다.김 사장은 “열악한 언론환경에 동부신문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론직필과 올바른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김형산 사장은 체육훈장 거상장, 영천시민상, 대한체육회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서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