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재경영천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렸다.조성진 대표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용건 청년회장이 회기 입장으로 행사가 시작된 이날 결산보고, 사업계획안 승인, 회칙개정 등 안건을 의결했다.또 회칙에 의거 지난달 29일 향우회관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3대 향우회장에 선출된 최상식 회장과 방선배,김병철,김진갑, 정효삼(법률감사)회원이 감사직으로 승인받았다.이날 임원진들의 임명장 수여에 이어 재경영천향우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이승호 산악회장에게 공로상이 수여되고, 김희태 향우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2부행사에는 조서경 여성회원의 영천아리랑 전통무용 공연, 초청가수 정하영의 노래공연에 이어 읍면별 향우회원들의 노래자랑대회가 열렸다.최상식 재경영천향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원들의 단합,상경하애, 동참을 강조하고, 영천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천정로 전국영천향우연합회장, 배무섭 재경김천향우회장, 김동호 재경달성향우회장, 백인숙 재경시도민여성회장, 류성훈 사무총장협의회장, 이만희 사무총장동우회장 등 350여명의 향우회원 등이 참석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