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의 교육함양과 삶의 질 향상”

영천농협 제16기 여성대학 수료식이 지난 13일 영천농협 남부지점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강훈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여성단체장과 여성대학 동창회 회장 및 각 기별회장, 영천농협 임직원, 수료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영천농협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교육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작했으며, 제16기 수료생 69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4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성영근 조합장은 수료사를 통해 “지난 교육기간 배움을 바탕으로 동기생들과의 우정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 바라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물론 영천농협 사업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