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人物○ 영천 최씨 永川 崔氏최유중(崔有重) : 연산군(燃山君) 한(漢)의 7세손이며, 태조 때 벼슬은 목사(牧使)이고, 목은 이색(李穡)의 문하에 종유하였다.(원문)崔有重 燃山君漢七世孫 太祖朝 官牧使 遊李牧隱穡門최용화(崔龍和) : 처음 이름(초명初名)은 홍의(弘毅)이며, 연산군 한(漢)의 8세손이다. 포은 정몽주(鄭夢周)가 진헌사(進獻使)로 중국에 갔을 때 동반(伴行人)하였다. 이조(李朝)에서 도총제(都摠制)를 거쳐 상호군(上護軍)에 이르렀는데, 태재 유방선(柳方善)이 만시(挽詩)에 이르기를, 서른에 등단(登壇)하여 태평(太平)을 돕더니만년(晩年)에는 시골집에서 남은 생애 즐기네 백성의 마음은 오래도록 왕안석(王安石)을 사모하더니하늘의 뜻 어이하여 옛 공명(孔明)을 뺏어가나먼지 가득한 붉은 활은 옛 벽에 비껴있고바람에 나부끼는 붉은 깃발은 아름다운 성(城)을 향한다동해 바다에는 오히려 작은 파도 이는데응당 충성스런 혼 있다면 이 걸음 부끄러우리라고 읊었다.(원문)崔龍和 初名弘毅 燃山君漢八世孫 鄭圃殷夢周 以進獻使朝京時 爲伴行 入李朝 歷都摠制 至上護軍 柳泰齋方善挽曰 三十登壇佐太平 晩年田舍樂餘生 民心久矣思安石 天意胡然脫孔明 塵滿彤弓橫舊壁 吹丹旐向佳城 東溟尙有微波起 應有忠魂愧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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