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 제19대 원장으로 이삼진 서기관이 부임해 27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삼진 신임 원장은 이날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보훈행정 강화 의지를 밝혔다.이 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에게 최상의 안장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격 있는 국립묘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예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모두가 찾고 기억하는 호국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삼진 원장은 1996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과 대변인실, 국가보훈부 차관실, 서울지방보훈청 등 보훈행정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정책기획과 홍보, 현장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안장된 국립묘지로, 국가유공자 안장과 추모·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임 이 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예우와 국립묘지 운영의 내실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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