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족센터가 육군3사관학교와 협력해 군 장병과 군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군 가족 행복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 가족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원현)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육군3사관학교 정무관에서 군 장병과 군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군 가족 행복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군 장병과 가족 10명씩 2개 조,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육군3사관학교와 영천시가족센터가 다년간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형 가족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올해 프로그램은 군 장병과 가족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근육 피로를 완화하고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매트 필라테스와 흙을 직접 빚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도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특히 평소 관사 생활과 군 복무 여건으로 문화·여가 활동 참여가 쉽지 않은 군 가족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군 가족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84점을 기록했으며, 참여자들은 "휴식과 건강 회복의 기회가 됐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스트레스 변화를 분석한 결과 평균 14.92%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나타나 군 장병과 가족들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