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의 한 공장에서 압출기에서 불이 나 20대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 10일 낮 12시 33분께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의 한 공장 내부 압출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검색과 동시에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장에는 인원 37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됐으며, 약 29분간의 진화 작업 끝에 오후 1시 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과정에서 20대 남성 1명이 종아리와 무릎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화재로 공장 내부 압출기 1대가 부분 소실됐으며, 철골조 공장 1동 312평 가운데 천장 약 20평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소방당국은 압출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발화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