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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1 오후 06: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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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연재] 곽재우 장군의 생가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817번지에 가면 조선 중기의 의병장 곽재우(1552~1617) 장군의 생가가 있다. 그는 10대에 남명 조식(曺植)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 하였는데 그 인연으로 16세에 조식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6월 17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말똥구리(25)소궁은 천천히 두 남정네를 쳐다봤다. 남편인 지네잡이 우태의 죽음이 바로 사흘 전이었지만, 지아비가 사별한 즉시도 다른 남정네를 선택할 나랏법이 엄연히 두마국(國)에서는 존재했다. 그만큼..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6월 17일
[이상무의 귀촌 명상록] 촌스럽게 살아봐요, 우리
행복 에너지, 공동체 문화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TV 프로그램 중에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가 기억납니다.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와 이슈가 있었던 80년대 말, 그 시대 청춘들의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6월 17일
[풍수연재] 울산 학성이씨 근재공 고택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석천마을에 가면 울산 학성이씨의 근제공 고택이 있다. 이 고택은 학성이씨 11대손인 이의창(1725~1781)이 건립한 파종가집으로 1765년(영조 41) 웅촌면 대대리에서 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6월 05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말똥구리(24)공격목표를 호위대장 태열에게 향했던 범의 발톱이 순간 오그라들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하루살이처럼 뛰어드는 이 용맹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자신의 위세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숱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6월 05일
[이상무의 귀촌 명상록] 촌스럽게 살아봐요, 우리
성의정심(誠意正心)과 보살행(菩薩行)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즉 사람과 사람이 만나 원초적인 사회인 가정을 이룹니다. 이 가정이 모여 마을이 되고, 규모나 범위를 차츰 확대함에 따라 작은 지역사..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6월 05일
[풍수연재] 영광 매간당 고택
전남 영광군 군남면 동간리에 가면 조선 후기에 지어진 매간당(梅磵堂) 고택이 있다. 연안김씨 직강공파 4대손인 김영(金嶸)은 16세기 중엽 영광군수로 부임하는 숙부 김세(金世)공을 따라 이곳에 와 정착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27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말똥구리(23)동(東)이 먼 곳에서 보현산 줄기를 타고 천천히 터고 있었다. 밤새 살찌운 어둠위로 햇살이 빠르게 스며들었다. 보현산 그늘을 걷어내는 아침은 평상시 날과 다르게 더욱 눈부셨다. 약조한 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27일
[이상무의 귀촌 명상록] 촌스럽게 살아봐요, 우리
농산어촌 정책이 먼저라야 합니다세계화와 지방화, 묶어서 저는 ‘세방화’라고 부릅니다, 생명운동, 인간화와 정보화를 향한 신문명의 대조류와 함께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근본을 뒤흔드는 변혁이 놀..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27일
[풍수연재] 강릉 모학당 고택
강원도 강릉시 담산동 313번지에 가면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인 모학당(茅鶴堂)이란 고택이 있다. 이 집은 처음 기장 현감을 지낸 김득헌이 1624년(인조 2년) 창건한 이후 1818년(순조 18년)에 다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20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말똥구리(22)범은 일격에 목덜미를 물어뜯을, 상대가 되는 먹잇감이 아니라고 판단해서인지 천천히 그리고 충분히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발바닥에 두꺼운 살점이 있어서 거의 표면에 닿는 소리는 처음부터 탄력으..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20일
[이상무의 귀촌 명상록] 촌스럽게 살아봐요, 우리
‘산다는 것’에 대하여산다는 것사람이 산다는 것그리고 내가 산다는 것.거친 바람과 물결 속에 닮아 바스라진 하얀조개껍질은 노을 진 갯가에서삶의 역정을 몇 줄 가느다란 점선으로만 노래한다.삶은 누구의 것..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20일
[풍수연재] 정무공 오정방 고택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마을에 가면 조선 중기에 건립된 정무공 오정방 고택이 있다. 오정방(152~1625)은 본관이 해주로 시조 오인유(吳仁裕)의 14세 손이며 해주오씨 정무공파(貞武公派)의 파 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13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말똥구리(21)지네 잡이를 업으로 하는 우태는 늦은 봄이면 제법 큰 호리병을 옆구리에 차고 보현산 능선을 이 잡듯 뒤지며 다녔다. 두마국(國)에서 유일하게 약효빨이 있는 지네 잡이로 명성이 자자하여, 관..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13일
[이상무의 귀촌 명상록] 촌스럽게 살아봐요, 우리
‘촌스럽다’는 말의 재해석이 필요한 때입니다.유행에 뒤처지거나 세련되지 못하다는 평을 받는 사람에게 우리는 종종 ‘촌스럽다’는 말을 합니다. 저도 시골 출신이라 그런 말을 가끔 듣곤 했었지요. 도시적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13일
[풍수연재] 고불 맹사성의 고택
충남 아산시 배방면 중리 300번지에 가면 조선시대 최고의 명재상이었던 고불 맹사성(1360~1438)이 자랐던 고택이 있다. 맹사성은 원래 개성에서 태어났으나 5~6세 때 부모님을 따라 이곳으로 이사를..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06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말똥구리(20)뱃사공의 시체를 떨쳐내고 유유히 노질을 하는 태열의 뒷모습이 잦아질 때 까지 동명과 소옥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엉킨 억새에서 풀벌레가 울었다. 무심코 억새대궁을 따서 입에 가져가는..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06일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솎고 속고
지난주까지는 포도 솎아주기, 복숭아 2차 솎아주기 등으로 몹시 바빴다.그리고 보면 내가 포도밭, 복숭아밭을 가진 농부거나 품을 파는 일꾼으로 생각할지 모르나 그건 아니다. 다만 온 동네가 바쁘니 나도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5월 06일
[풍수연재] 보은 선병국가옥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에 있는 보은 선병국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주택으로 현재는 중요민속문화재 134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3대 고택 중 1곳이다. 이 집은 전남 고흥의 갑부였던 우당..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4월 29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말똥구리(19)“대장나리, 내키지 않은 걸음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소인 벽보가 추명 합하와 호위대장 나리의 숨은 뜻을 받들어 이제 형을 집행할까 합니다. 부디 한걸음 물러서서 지켜봐주십시오. 궁녀와..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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