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7-01 17:42:33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오피니언
TV 다시 보기
커뮤니티
PDF 지면보기
종합
사회
정치·경제
종교
문화
명예기자
동창회
특집
이 사람
칼럼일반
데스크 칼럼
연재·소설
건강칼럼
사설
경북의창
행사중계
문화·예술
현장리포트
열린초대석
기획·특집
TV여행
인사
동정
결혼
부음
연재·소설
연재·소설
최종편집 : 2025-06-26 오후 04:18:37
출력 :
10개
20개
30개
[풍수연재]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의 신후지지(身後之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가면 천혜의 자연조건과 더불어 맑은 정기가 모인다는 복합 라이프 플랫폼 청리움(淸rium)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 한컴그룹의 소유로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4월 09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깡마른 여자(31)다시 호쾌한 봄날이었다. 깡마른 여자는 자호천으로 나왔다. 비탈진 곳에서 큰키를 자랑하던 백양나무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한 쪽으로 쓰러진 곳에서, 걸음을 멈췄다. 흑갈색 표피와 회녹색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4월 09일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발아
서울에서 영천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영천행 버스는 하루에 네 번뿐이다. 오후 3시 40분에 탑승해서 7시 10분에 영천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3시간 반 걸렸다.최근에 상주-영천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4월 09일
[풍수연재] 채신보 묘의 호환(虎患) 이야기
충북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 뒷산에 가면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인천채씨 중시조 채신보의 묘가 있다. 그는 1438년(세종 20)에 18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하고 함창 현감을 거쳐 음성 현감과 1482년..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4월 02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깡마른 여자(30)창밖을 향해 점령군처럼 찾아든 봄기운이 싸락싸락 자기자리에서 안성맞춤으로 둥지를 틀고, 놀랍고도 신기한 새로운 생명들로 가득했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물씬 느껴지는 자호천과 백..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4월 02일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아프아프 포럼
시골에 내려 온 지 얼마 안 되어 서울에 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 일이란 남편의 국제회의 참석인데 나 또한 참석자들의 부인을 대접하는 일을 맡게 된 것이다.회의의 이름은 APAP FORUM인데 필리핀인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4월 02일
[풍수연재] 청주양씨 양계원의 묘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냉수리 705번지에 가면 조선조 초기 예조정랑(禮曹正郞) 을 지냈고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녹훈된 양계원(楊繼元)의 묘가 있다. 그는 청주양씨 시조 양기(楊起)의 5세손으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26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깡마른 여자(29)“창밖엔 봄이 벌써 도착해 있었나 봐요. 코끝이 시리지 않아요. 아저씨, 창문 좀 활짝 열어주세요.”파를 다듬다가 대충 수돗물에 손을 씻고, 소파에 박혀있는 수피아에게 눈길을 한번 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26일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배추씨
배추씨를 솔솔 뿌릴 때 형님이 말했다.“조금 있으면 고춧가루를 사야 합니더. 고춧가루를 좋은걸로 사려면 때가 있거든요.”내가 대답을 안 하자 그이는 다시 말했다.“이거 모두 김장을 할 거 아잉교?”그래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26일
[풍수연재] 청송심씨 심온(深溫)의 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 13-10번지에 가면 세종대왕의 비인 소헌왕후의 아버지이며 조선 초 영의정을 지낸 심온(1375~1419) 선생의 묘가 있다. 그는 청송 심씨 시조 심홍부의 5세손으로 고..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19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깡마른 여자(28)어쩌다가 수피아집에 눌러 앉은 지도 일주일째로 접어들었다. 물론 집주인이 나가라며 싫은 기색을 보이지 않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혼자 내버려 두기에는 위험한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었..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19일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파종
새 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걱정하는 점이 있다. 관리 동 앞에 조성해 놓은 50평 남짓한 텃밭이다. 아 참, 관리 동은 무엇이냐고? 22평 집 지을때 머리에 태양광 판을 세 개 이고 있는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19일
[풍수연재] 의흥(부계)예씨 시조 묘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가호 2리 동림마을 뒷산에 가면 의흥예씨의 시조 예낙전(芮樂全)의 묘소가 있다. 그는 고려 인종 때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를 역임하고, 부계군(缶溪君)에 봉해졌으며 후손들은 단일..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12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깡마른 여자(27)이쯤에서 팔이 저려온다고 느꼈다.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하체에 힘을 모으던 무게중심이 어느새 머리 쪽에 실려 있었다. 그만큼 푸념은 길었고 하얗게 뜬 밤을 세워버렸다. 수피아가 비교적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12일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전입신고
남쪽 창에 비친 앞산 그리메에 연한 보랏빛이 섞여 간다. 해가 막 졌다는 표시다. 이때 서쪽으로 난 쪽문을 열면 하늘에 온통 붉은색, 보라색 물감이 번져 있다. 시골에 내려오고 나서 업은 가장 큰 깨달..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12일
[풍수연재] 영산(영월)신씨 태사 신몽삼(辛夢森)의 묘
포항시 북구 기계면 화봉리 산 56번지에 가면 고려 태사공 영원부원군 신몽삼의 묘소가 있다. 태사(太師)란 고려시대 정일품(正一品)의 벼슬로 임금의 고문 구실을 하는 국가 최고의 명예직이었던 삼사<..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05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우로지를 돌아 자호천으로 들어섰다. 이제껏 늘 보던 하늘과는 일단 달라보였다. 숲길로 접어들어 숲의 끝을 보았고, 편백나무 꼭대기에 걸린 방패연을 보았고, 날짐승을 사냥하는 삵을 보았고, 우로지에 들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05일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은경 할머니 시골로 가다
내가 원한 것은 나이에 대한 이해였다.시골에 내려와산지 어느새 일 년 반이 되었습니다. 첫 일 년의 시골 생활은 모든 것이 신기할 만큼 서툴렀고, 서툴렀기에 또 재미있었지요. 서울 태생이고 서울에서만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3월 05일
[풍수연재] 파평윤씨 시조 윤신달의 묘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기남길 253) 봉좌마을 뒷산에는 파평윤씨의 시조 태사 윤신달(893 ?~973)의 묘가 있다. 그는 918년 신숭겸, 홍유 등과 더불어 궁예(弓裔)를 축출하고 왕건을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2월 26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깡마른 여자(25)마치 새벽을 찾아 나선 발걸음처럼 숲의 발원지에서 벗어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모든 것이 우로지 주변의 풀끝으로 모아진 이슬방울이, 곧 닥칠 여명의 순간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5년 02월 26일
[1]
[2]
[3]
[4]
[5]
[6]
[7]
[8]
[9]
[10]
[동정]-야구대회 참가선수들 격려
영천시 7월1일자 인사
영천시 인사(4월20일자)
영천시 인사(2017년 4월 1일자)
이 사람-경북작가상 수상자 한관식 영천문협지부장
[동정]-수능 마친 학생들 격려
[동정]-화재대피 민방위훈련 참여
[동정]-한방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참석
[동정]-교통장애인협회 시민결의대회서 축사
[동정]-백신애문학제 참석
(결 혼)
(결 혼)
(결 혼)
동정
[동정]-수능 마친 학생들 격려
[동정]-화재대피 민방위훈련 참여
[동정]-한방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참석
[동정]-교통장애인협회 시민결의대회서 축사
이 사람
데스크 칼럼
[데스크칼럼] 선출직 공직자들이 알아야 하는 것을 다시 상기시킨다
[데스크칼럼] 대선 이후, 실망과 기대 사이 영천의 선택은
[데스크칼럼] 잠시 멈춰서는 트럼프 관세, 그 다음은
가장 많이 본 뉴스
영천에도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빈번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20회 경영연수
영천시,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한방에 놀자' 주제 플리마켓 진행
[사설] 청제비 국보 지정에 붙여
[기고] 산남의진열전(山南義陣列傳) 194
[조은경 주부의 귀촌일기] 감나무
영양지(70)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풍수연재] 원균 장군의 묘
마음의 밭을 가는 농부에게
회사소개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