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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6-26 오후 0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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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전공의들은 왜 정부정책에 이렇게 반발하나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하자 의사단체들 반발이 큽니다. 지역의료가 무너지고 필수 분야 의사가 부족해 이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인데요. 특히 전공의들의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4년 03월 06일

[데스크칼럼] 의사를 부르는 또다른 이름, 천룡인

최근 SNS에서 처음 ‘천룡인’이라는 말을 봤습니다. 낯선 말이라 당장 검색을 했죠. 이 말은 일본 만화에서 나온 말이더군요. 뜻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이나 ‘권력 남용을 일삼고 다른 사람을..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4년 02월 28일

[기고] 산남의진열전(山南義陣列傳) 142

“갑진년 새해 복 많이 짓고, 많이 받으소서.” 양력으로는 벌써 2월 중순이다. 그렇지만 우리 고유의 풍습에 따라 정월의 달에는 첫 만남에는 서로 새해인사를 나누는 것이 보통이다. 복을 짓고 받는 것..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4년 02월 28일

[담나누미칼럼] 영양지(20)

탕건봉(宕巾峰)은 고을의 서쪽 10리에 있다. 손후익(孫厚翼)의 시(詩)에 읊기를,“어떤 탕건 쓴 객이 있어단정하고 엄연하게 왕의 마당에 서있네 옛 나라에는 왕의 문장 있으니그대에게 기대..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4년 02월 21일

[데스크 칼럼 ] 우리와 비슷한 중국의 인구감소 문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가 국가 저성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문제가 심각한 것이 우리만이 아닌 듯 합니다. 중국은 한때 강제로 ‘한자녀 정책’을 시행할 때가 있었습니다.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11월 29일

[데스크 칼럼 ] 겨울 오는데 모기, 빈대라니요

계절이 어느덧 겨울의 초입인데 아직 모기가 나와서 못 살겠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알고 보니 가을철 모기 수가 지난해보다 확 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라 전 세계가 지금 모기 때문에..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11월 15일

[데스크 칼럼 ] 부모님의 노후를 걱정하는 자식들의 바람

입원 전에는 걷는데 지장이 없었고 제법 정정하시던 분이 요양원에 입소한 뒤 얼마 안된 지금 휠체어 없이는 거동할 수 없는 상태를 보고 많은 걱정을 하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하는 내내 후회하며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11월 01일

[데스크 칼럼 ]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증오

“팔레스타인의 저항에 연대를 보내자!” 최근 국내 대학가에 이런 성명서가 붙어서 논란이었다는 소식 들었나요. 여기에는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건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권리”라는 내용이 담겼는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10월 25일

[데스크 칼럼] 정치인의 본질은 사회문제 해결이다

참 한심할 정도의 우문이지만 정치란 무었일까. 영국의 유명한 정치학자 버나드 크릭은 ‘정치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은 다음 달래고 조정해서 타협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정치인도 공감할..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9월 27일

[데스크 칼럼 ] 생활지원사라는 이름의 천사

시골에서 오랜 세월 당뇨를 앓고 있는 어머니는 마을 경로당에서 식사도 잘 못하신다. 당뇨란 병의 특성상 하얀 쌀밥만 먹기에는 곤란한 측면이 있어 외롭지만 집에서 혼자 밥을 드실때가 많은 편이다.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9월 20일

[데스크 칼럼] 우리를 먹여 살리고 돌보는 사람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우리나라의 경제활동 인구 감소는 확연하다. 지역과 산업을 가리지 않는다. 그야말로 위기다. 자동화, 기계화 등으로 인력 부족분을 메꾸려 발버둥을 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는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9월 13일

[데스크 칼럼] 협치, 대화와 타협으로 풀었으면

지금 우리 지역은 심하게 혼탁하고 어수선하다. 정치는 실종 상태고 시민들은 아주 넌더리가 난다. 정치라는 게 만남이 시작인데 만나지 않으니 이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서로 다를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8월 30일

[데스크 칼럼] 빌런과 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우리 지역 사회에도 ‘갑질’ 논란이 핫이슈다. 오늘날 갑질은 시민을 넘어 국민감정을 건드릴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해서도 안되지만 만일 했다면 통렬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과가 따라야 한다. 바라건데 사..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8월 09일

[데스크 칼럼] 결혼도 못하는데 아이러니

"사람이나 동물이나 살아있는 것들에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먹고 사는 문제다. 사람도 부모의 보호를 받는 어린애가 아니라면 젊거나 늙음에 상관이 없이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8월 02일

[데스크 칼럼] 농민 기초자격 시험

우리나라는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지의 소유 자격을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제한하고, 농지는 일반 토지와 달리 ‘본인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소유하지 못 한다’라고 돼있다. 그런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7월 26일

[데스크 칼럼]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하다

내년이면 한국에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된지 30주년이란다. 스마트폰까지 개발돼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물리적 위치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들 한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7월 19일

[데스크 칼럼 ]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지역을 꿈꾸며

세상은 쉽게 안바뀐다. 내가 옳다는 신념 하나로 그것을 말했다고 해서 금방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다.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다. 세상의 커다란 벽과 마주해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사람에 따라서 멘붕이 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7월 05일

[데스크 칼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에 드는 의문점들

이달초 어느 신문에서 봤다. 제목이 “이젠 야근해도 걱정 없네요”...맞벌이 부부들 ‘환호’다. 하룻만에 2,200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만큼 아이 키우는 문제에 대한 큰 관심..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6월 28일

[데스크 칼럼 ] 얌전한 정치인과 사나운 정치인

우리가 선택해야 할 지도자는 어떤 유형이어야 하고 어떤 기준이 적정한가를 고민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선택해야 할 지도자는 정형화된 교과서적 이미지나 기준이 아니라, 그 시대와 해당지역의 여건에 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6월 21일

[데스크 칼럼] 다시 비대면의 시대

‘봉제사 접빈객’을 자랑으로 삼았던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은 지금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사람은 대면으로 만나 정을 쏟고 교감하며 사람냄새 풍기고, 사회성을 익히면서 이른바 ‘사회적 동물’이 된다. 과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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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교통장애인협회 시민결의대회서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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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데스크칼럼] 선출직 공직자들이 알아야 하는 것을 다시 상기시킨다

[데스크칼럼] 대선 이후, 실망과 기대 사이 영천의 선택은

[데스크칼럼] 잠시 멈춰서는 트럼프 관세,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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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남의진열전(山南義陣列傳)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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