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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30 오후 0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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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고깔을 쓴다
에어포켓(1) “은둔형 외톨이, 6개월 이상 사회 미접촉”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9∼34세 청년 가운데 6개월 이상 사회로부터 고립된 청년은 54만 8천 명으로 나타났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9월 27일
[연재소설 ]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11) 다락방 동네로 가기위해 걸음을 옮깁니다. 뺑소니차가 들이받은 그 인간에 대한 이야깃거리로 마음이 급해져 빨라진 걸음에..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9월 20일
[연재소설 ]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10) 장미의 걸음을 쫓았습니다. 다닥다닥 붙은 다락방동네를 벗어나자 현기증 나는 돌계단이 가파르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난간을 잡고 힘겹게 내려가는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9월 13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9) 곧은 빗줄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실타래처럼 끊이지 않고 바닥을 치는 빗줄기에, 넋을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8월 30일
[연재소설 ]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8) 장마철로 접어든 다락방동네는 자우룩이 빗소리로 가득합니다. 물안개가 곳곳에 스며들고 어느 처마 밑에는 타격으로 작은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내 사라집니다. 작은 것에 만족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8월 23일
[연재소설 ]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7) TV 뒤에 주민센터에서 찾아온 돈을 두었습니다. 장미가 지나가는 말처럼 한마디 던졌습니다. “울 집에서 가장 값나가는 티비 곁..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8월 09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6)인간이 가져온 재앙으로 완전히 미처 버린 최악의 기온상승에, 여름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를 따라 걸으면서 온몸이 불덩이가 되..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8월 02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5) 장미를 앞세운 당당한 외출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로 떨어뜨리며 살았던 시선을 치뜨기도 하고, 삐딱한 고개로 건방지게 보이는 변화를 최근 들어 스스로 감지..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7월 26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어느 집안을 막론하고 여자가 있다는 존재감만으로 분위기가 활짝 피어나는 가 봅니다. 퀴퀴하고 척박한 영토에 장미의 출현이야 말로 흑백에서 칼라로 바뀌는, 신분상승을 꾀하는 일이었습니다. 남루한 옷모양새..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7월 19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3) 주인집 할머니의 횡사로 졸지로 빈집 지킴이가 된 내게, 한 여자가 대기해 있기라도 하 듯 곧바로 사건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다락방 동네 계단은 ..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7월 05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2) 그즈음 무미건조한 내게 사건하나가 집안에서 터졌습니다. 주인집 할머니의 횡사는 다음날 주민센터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워낙 고령인데다 여러 개의 고..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6월 28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213미터 상공(1) 저물 무렵, 골목을 따라 걷습니다. 가로등이 바람에 투덜거립니다. 두 세 사람 드나들면 빠듯한 골목에서 심심찮게 길고양이들을 만납니다. 검정, 얼룩, 노랑의 고양이들이 골목 안을..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6월 21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육교(11) 아내가 움직이는 반경 반대 방향에서 미경과 연애는 시작되었습니다. 열여덟 살의 치기와 무임승차한 비둘기호 열차와 마산만 부두의 미경을 다시 소환하여, 몽환적이며 에로틱한 요소를 첨가한 무대..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6월 14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육교(10) “어느 분과 착각하신 것 같은데 전 마산 바닷가를 지나친 적은 있지만, 살지는 않았어요. 좌옥경, 제 이름이구요. 좌라는 흔하지 않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 집성촌에서 어린 날을 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6월 07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육교(9) “미경이가 맞다!” 입안에서 굴려진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갔지만 다행히 미경은 커피포트 버턴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고 물 양을 확인하며 거실 소파 테이블 앞에 다소곳 앉아있는 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5월 24일
[연재소설 ] 고깔을 쓴다
육교(8) “신상이 공개될 우려 때문에 확인되지 않는 분에게, 함부로 성함이나 전화번호를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직접 오셔서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주십시오.” 경찰관 말에 의기소침해져 통화를 끝냈습니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5월 17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육교(6) 항시 들끓던 질풍노도를 어떻게든 잠재우기 위해 떠났던 마산만 부두여, 기억하노니 크고 화려했고 드넓었던 바다가 거기 있었습니다. 세상에 첫걸음도 떼지 못한 걸음마는 바다 앞에서 두려웠고 막..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5월 03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육교(5) 새벽 찬바람을 피해 장작난로 곁에는 틈을 주지 않는 사람들로 대합실은 북적거렸습니다. 겨우 비집고 들어온 틈 사이에서 온기를 나누어 가질 수 있지만 역겨운 냄새도 감..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4월 26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육교(4) 주머니 속에서 동전을 뺀 지폐를 꾸깃꾸깃 움켜쥐어 지금의 심정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먹힐지 모르지만 한마디 덧붙이며 건네주었습니다. “등록금인데..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4월 19일
[연재소설] 고깔을 쓴다
육교(3) 여자의 억센 말투에 실망스럽긴 했지만 왠지 그대로 지나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주머니 속에 손을 집어넣어 몇 장의 지폐인지 대충 파악했습니다. “배를 채울 라면에..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20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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